출생 비밀 폭로에 흔들린 ‘경성연가’
핵심 요약
우수빈이 출생 비밀 폭로로 위기에 놓인 가운데 기자회견에 나선다. 안수희가 친모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두 사람이 참여한 ‘경성연가’ 제작도 흔들린다. 우수빈과 주이재가 작품과 관계를 지키기 위해 내릴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EAN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10회에서 우수빈(황인엽 분)이 기자회견에 나선다. 11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장면에는 우수빈과 주이재(이혜리 분)가 공동 연출하는 ‘경성연가’ 프로젝트가 예상치 못한 위기에 휩싸인 상황이 담겼다. 두 사람이 함께 키워온 꿈과 사랑이 이번 사태로 중대한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공개된 장면 속 우수빈은 무거운 결심을 내린 듯 취재진 앞에 서 있다. 금세라도 눈물을 보일 것 같은 슬픈 눈빛에서는 기자회견을 선택하기까지의 깊은 고민이 읽힌다. 같은 시각 ‘경성연가’ 촬영장에 있는 주이재는 충격적인 내용을 접한 듯 굳은 표정으로 우수빈을 바라본다. 불길한 상황을 감지한 두 사람의 엇갈린 모습이 기자회견에서 나올 선택에 관심을 모은다.
앞서 9회에서는 안수희(박지영 분)가 불륜 관계에서 우수빈을 낳았다는 내용의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안수희는 과거 우철규(정해균 분)가 유부남인 사실을 모른 채 교제했고, 그의 거짓말에 속은 상태에서 우수빈을 낳았다. 출생을 둘러싼 비밀이 세상에 알려진 뒤 기자들이 ‘경성연가’ 촬영장까지 찾아오면서 제작 현장에도 직접적인 위기가 닥쳤다.
우수빈의 친모인 안수희는 ‘경성연가’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빈은 주이재와 함께 작품의 연출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공개되면서 개인사가 프로젝트 전반을 뒤흔드는 문제로 번진 셈이다. 우수빈과 주이재가 작품을 지키기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이번 파장을 넘어 ‘경성연가’를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가 10회의 핵심 관전 지점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