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 600명 양성평등 정책 수요 조사
핵심 요약
춘천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과 정책 수요를 조사한다. 전문기관이 설계·설문 개발·자료 검증·분석을 맡고 성별과 연령별 차이도 비교한다. 조사 결과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기본계획 수립, 기존 정책 개선 및 신규 사업 발굴에 활용된다.
춘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민 체감형 양성평등 정책 마련을 위해 지역 주민의 인식과 정책 수요를 조사한다. 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및 정책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된다.
조사 항목에는 시민의 양성평등 인식 수준과 성역할에 대한 생각, 기존 정책의 인지도·체감도·만족도, 앞으로 필요한 정책 등이 포함된다. 전문기관이 조사 설계와 설문지 개발부터 수집 자료의 검증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담당해 각 항목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전체 응답 결과뿐 아니라 성별과 연령 등 응답자의 특성에 따른 차이도 비교한다. 이를 통해 현재 시행 중인 정책에서 보완할 부분을 찾아내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사업의 발굴 방안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정책을 일률적으로 설계하지 않고 집단별 인식과 체감 수준을 구체적으로 살피려는 취지다.
시는 최종 조사 결과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양성평등 기본계획 수립, 관련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이 실제로 느끼는 양성평등 정책의 현주소와 필요한 지원을 확인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