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폐수 감축 요구
핵심 요약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 폐수 방류 감축을 요구했다. 감축 규모와 적용 시점, 대상 사업장 및 기업의 대응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추 지사는 앞서 8월 5일 경기도 재정 비상을 선언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반도체 폐수 방류량을 줄이라고 요구했다. 이번 요구는 2026년 8월 10일 오후 1시 2분 공개됐다. 대상 기업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 두 곳이 구체적으로 지목됐으며, 핵심 내용은 반도체 폐수의 방류를 감축하라는 것이다.
공개된 취재 내용에는 추 지사가 요구한 폐수 감축 규모와 적용 시점, 대상 사업장, 방류 현황을 보여주는 수치가 포함되지 않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입장이나 구체적인 이행 계획도 확인되지 않았다. 폐수 방류를 줄이기 위해 어떤 방식이나 절차를 적용할 것인지에 관한 세부 방안 역시 제시되지 않았다.
추 지사는 앞서 8월 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재정 상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 비상을 선언했다. 당시 행사는 경기도청에서 진행됐다. 다만 이 재정 비상 선언과 이번 반도체 폐수 감축 요구 사이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제공된 취재 내용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이번 사안에서 현재 확인되는 범위는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 폐수 방류 감축을 요구했다는 사실이다. 감축 목표와 이행 일정, 기업별 대응 여부 등 후속 조치에 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될 경우 요구의 적용 범위와 실행 방식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