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엇갈린 오해 속 시청률 3.1%
핵심 요약
‘최애의 사원’ 2회 시청률이 첫 회보다 1.1%포인트 하락한 3.1%를 기록했다. 강하기와 남다름은 서로를 향한 오해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면을 발견했다. 이찬이 남다름과의 과거 인연을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건네면서 세 사람의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강하기와 남다름의 엇갈린 의심이 관심으로 바뀌는 관계 변화를 그렸지만,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3%대로 내려앉았다. 지난 4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3.1%로, 첫 회의 4.2%에서 1.1%포인트 하락했다. 전작 ‘내일도 출근!’의 자체 최저치 4.1%보다도 낮은 성적이다.
남다름은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이찬과 인사하며 첫 목표였던 ‘최애 영접’을 이뤘다. 이어 이찬과 함께 해외 연수를 떠나기 위해 우수사원 선발을 노렸고, 대표 강하기에게 능력을 인정받고자 여러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단체 사진 속 시선과 ‘사랑해 찬’이라고 적힌 편지, 이찬의 현수막 앞에서 눈가를 훔치는 모습까지 목격한 뒤 강하기가 이찬을 짝사랑한다고 오해했다.
강하기 역시 주변을 맴도는 남다름을 SE물산이 보낸 산업 스파이로 의심했다. 하지만 남다름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에게 알 수 없는 응원까지 보내자 판단이 흔들렸다. 사수 김미영에게 남다름이 우수사원을 목표로 한다는 말을 들은 강하기는 자신의 오해를 돌아봤다. 이후 늦은 밤 야근을 마친 남다름을 빗길에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실수로 위축된 그에게 격려를 건넸다.
남다름은 강하기의 뜻밖의 다정함에 장난으로 화답했다. 대화 도중 오토바이가 다가오자 강하기를 끌어당기면서 두 사람은 가까이 마주 서게 됐다. 이찬과 남다름의 과거 인연도 드러났다. D.N.X 해체 무렵 이찬이 팬에게 선물했던 목걸이를 남다름이 간직하고 있었고, 이를 알아본 이찬은 오랫동안 자신을 좋아해 준 데 고마움을 표하며 전화번호를 건넸다. 엇갈린 오해가 풀리기 시작한 가운데 세 사람의 관계와 시청률 반등 여부가 다음 전개의 관전 요소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