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엇갈린 삼각관계, 4회 3.6%
핵심 요약
남다름과 이찬 사이에 윤초이가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색해졌다. 남다름은 강하기와 가까워졌고, 강하기는 남다름의 행동을 호감으로 오해했다. 4회 시청률은 3.6%로 3회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남다름(김혜준)을 둘러싼 이찬(차우민)과 강하기(강훈)의 삼각관계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4회에서는 이찬의 옛 연인 윤초이(신유나)의 등장으로 남다름과 이찬 사이가 어색해진 반면, 남다름은 강하기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며 가까워졌다. 4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3.6%로 집계돼 3회 3.9%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남다름은 이찬의 도움으로 강하기 앞에서 팬이라는 사실을 들킬 위기를 넘긴 뒤, 비밀을 지켜준 대가로 촬영 현장에 와 달라는 이찬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선물을 들고 이찬의 집까지 간 남다름은 그가 만든 음식을 먹고 미공개 자작곡도 들었다. 그러나 윤초이가 갑자기 찾아와 이찬의 행동을 팬서비스라고 몰아붙이면서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수치심과 비참함을 느낀 남다름은 자리를 떴고, 이찬은 상처받은 그의 표정을 보고도 붙잡지 못했다.
이찬을 향한 감정이 복잡해진 사이 남다름과 강하기의 관계에는 온기가 더해졌다. 강하기는 남다름을 산업 스파이로 오해하고 모질게 말한 일을 사과했고, 남다름도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강하기는 차에 치일 뻔한 남다름을 구하다 손목을 다쳤다. 남다름은 그의 집을 찾아가 불편한 손을 대신해 일을 도왔고, 두 사람은 가까이 앉아 업무를 처리하며 농담을 나눌 정도로 친밀해졌다. 차갑게만 보였던 강하기의 인간적인 모습도 남다름의 밝은 웃음을 되찾게 했다.
강하기는 남다름의 웃음에 흔들린 데다, 그가 직장 상사에게 자신을 지지한다고 말했던 장면과 ‘사랑을 이뤄주는 와인’을 선물한 일을 떠올리며 남다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팬심을 숨기기 위한 핑계였고, 와인은 이찬에게서 강하기가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준비한 방문 선물이었다. 시청률은 1회 4.2%에서 2회 3.1%로 떨어진 뒤 3회 3.9%로 반등했으나 4회에 다시 3.6%로 낮아졌다. 남다름의 팬 생활에 변수가 생긴 가운데 세 사람의 엇갈린 감정과 시청률 추이가 함께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