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패션 스타트업 실버 인턴 변신
핵심 요약
최민식이 신작 ‘인턴’에서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 기호를 연기한다. 한소희가 맡은 새내기 CEO 선우와 세대와 직급을 넘는 소통과 우정을 그린다. 동명 영화의 한국 리메이크인 ‘인턴’은 9월 16일 수요일 개봉한다.
배우 최민식이 영화 ‘파묘’의 천만 흥행 이후 신작 ‘인턴’에서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 기호로 돌아온다. 작품은 출범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선우의 회사에 기호가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세대와 직급의 경계를 넘는 두 인물의 소통과 우정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기호는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의 막내이자 젊고 유능한 신임 최고경영자 선우의 직속 인턴으로 배치된다. 정장에 팔토시를 갖춘 그는 성실함과 따뜻한 인간미를 바탕으로 낯선 디지털 문화와 자유분방한 조직 분위기에 적응해 간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각각 기호와 선우를 맡아 경험 많은 인턴과 새내기 경영자의 유쾌한 한국형 오피스 생존기를 펼친다.
‘인턴’은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하고 국내에서 361만 관객을 모은 동명 영화를 새롭게 만든 작품이다. 최민식은 원작에서 로버트 드니로가 맡았던 노년의 인턴을 한국적 직장 환경 속 인물로 풀어낸다. 한소희는 기호의 면모를 따뜻하고 인자하며 귀엽다고 표현했고, 김도영 감독은 최민식의 캐릭터 해석력과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다.
최민식은 ‘해피 엔드’, ‘취화선’, ‘올드보이’, ‘주먹이 운다’를 통해 칸국제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쉬리’,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명량’으로 한국 영화 흥행사에 굵직한 자취를 남겼다. 2024년 개봉한 ‘파묘’도 1,191만 관객을 동원했다. 강렬한 역할을 거듭해 온 그가 인간미 넘치는 실버 인턴으로 선보일 새 연기는 9월 16일 수요일 극장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