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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단체 6곳, 민주당 의원 73명에 탄핵 동참 촉구
핵심 요약
촛불행동 등 6개 단체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 동참을 요구했다. 서명하지 않은 의원들을 대상으로 손편지 73통을 작성해 국회 의원회관 각 의원실에 직접 전달했다. 참여 단체들은 탄핵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때까지 촉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 지역 촛불행동 등 6개 단체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에 서명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에게 탄핵안 발의 동참을 요구하는 손편지를 보냈다. 단체들은 대상 의원별로 모두 73통을 작성했으며,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각 의원실에 편지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마포은평서대문촛불행동과 강북촛불행동, 노원중랑촛불행동, 종로성북동대문촛불행동, 청년촛불행동, 촛불같이가 참여했다. 이들 6개 단체는 지난 3월 25일 발의된 탄핵소추안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민주당 의원들을 편지 전달 대상으로 정했다.
손편지에는 조 대법원장 탄핵을 개인에 대한 단죄가 아니라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하고 헌법 정신을 지키기 위한 시급한 과제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단체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탄핵안 발의에 조속히 참여해야 한다는 요구도 편지를 통해 제시했다.
단체들은 우편 발송에 그치지 않고 국회 의원회관의 해당 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하는 방식으로 요구를 전달했다. 이번 손편지 활동 이후에도 조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때까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