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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82명, 봉무나비생태공원서 곤충 체험
핵심 요약
제15회 어린이 곤충 생태교실에 76개 초등학교 학생 182명이 참여했다. 곤충 채집과 표본 만들기, 전시 관람, 퀴즈가 진행됐으며 응답자의 92%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대구 동구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 확대 등 생태 체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대구 동구가 봉무나비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제15회 어린이 곤충 생태교실에 76개 초등학교 학생 182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생태교실은 동구 안팎의 어린이들이 곤충을 관찰하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여름철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기획전시를 관람한 뒤 곤충 채집 학습과 오각뿔장수풍뎅이 표본 만들기, 생태 퀴즈 등으로 구성된 일정을 소화했다.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곤충을 채집하고 표본을 제작하는 활동을 함께 배치해 자연환경과 곤충 생태를 여러 방식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학생뿐 아니라 대구의 다른 구·군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도 다수 참가했다. 여러 지역의 76개 학교에서 참여가 이어지면서 봉무나비생태공원은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생태계의 가치를 익히는 생태 학습 공간으로서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가 끝난 뒤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 이상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답했다. 대구 동구는 참여자 의견을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고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주민에게 다양하고 내실 있는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