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드론 3종 실무인재 양성 과정 마무리
핵심 요약
초당대 RISE사업단이 컨소시엄 대학 재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드론 3종 자격 취득 교육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흘간 총 6시간에 걸쳐 기체 점검과 기본·종합 비행, 모의평가를 이수했다. 교육 성과와 합격률 분석 결과는 차년도 상위 자격 및 실무 교육과정 개편에 활용된다.
초당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교내 운동장에서 ‘2026학년도 산업체 수요 기반 드론 3종 자격증 취득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신설된 이번 과정에는 초당대와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동신대 등 컨소시엄 참여대학 재학생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3종 규격 무인멀티콥터와 모의비행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개인별로 사흘간 총 6시간의 집중 실습을 이수했다. 첫날에는 실기시험 규정과 기체 점검 이론, 모의 비행을 익혔고, 이튿날에는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이착륙과 호버링, 직진·후진·삼각 비행을 연습했다. 마지막 날에는 마름모 비행과 측풍 접근을 포함한 종합 코스를 반복한 뒤 모의평가와 개인별 피드백을 받았다.
이 과정은 전남 지역성장 인재양성 체계(앵커)의 미래 산업혁신 챌린지 가운데 우주항공·드론 분야 사업으로 마련됐다. 산업체 수요조사에서 이론 지식뿐 아니라 비행 원리와 항공 안전 규정을 체계적으로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확인되자, 사업단은 기체 점검과 고도 유지 등 기본 조종 능력과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기초 실습 중심 교육을 설계했다. 참가자는 주관대학의 드론 4종 과정 성적 우수 수료생과 참여대학 사업단 추천 재학생 중에서 선발했다.
방학 중 단기 집중 위탁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과시험 면제 혜택과 연계됐다. 사업단은 드론 4종 기초교육에서 3종 공인 자격 취득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체계를 적용하고, 이번 수료생의 만족도와 실기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위 자격과 후속 심화과정 개설 가능성을 살필 방침이다. 교육 종료 뒤에는 실기 합격률과 전문교육기관의 운영 의견도 분석해 차년도 상위 자격·실무 교육과정 개편에 반영하고, 컨소시엄 대학 간 교육 인프라 공유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