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가 밝힌 독립운동가 외조부의 삶 다시 주목
핵심 요약
청하가 독립운동가 외조부와 한국사 공부의 계기를 밝힌 과거 영상이 다시 확산됐다. 외조부 김용근 선생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해 투옥됐고 이후 민주화운동에도 참여했다. 청하는 활동 공백기에 가족의 권유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취득했다.
가수 청하가 독립유공자인 외할아버지의 삶과 가족의 권유를 계기로 한국사를 공부했다고 밝힌 과거 영상이 12일 온라인에서 다시 확산됐다.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청하 외조부의 항일 행적과 청하의 발언이 함께 주목받았다.
청하는 2024년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활동을 쉬던 시기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취득한 경험을 공개했다. 학창 시절 한국사 수업을 제대로 받았다는 기억이 없어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싶었다고 설명했으며, 불안했던 시기에 생각을 돌려 다른 일에 집중하려는 목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사 공부에는 어머니의 지속적인 권유도 영향을 미쳤다. 청하는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어머니가 언젠가는 한국사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회상했다. 개인적인 공백기를 활용한 자격시험 준비에 가족사와 역사에 대한 관심이 함께 담겼던 셈이다.
청하의 외할아버지는 독립유공자 석은 김용근 선생이다. 김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투옥되는 등 항일 독립운동으로 옥고를 치렀으며, 이후 민주화운동에도 참여했다. 2년 전 공개된 청하의 발언은 온라인에서 다시 공유되며 김 선생의 행적과 청하가 한국사를 공부하게 된 배경을 재조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