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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23회 WRO 개막…전국 262개팀 경쟁
핵심 요약
2026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8월 8~9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전국 262개 팀과 7개국 41개 팀 규모의 국제대표단이 로봇 설계와 코딩 역량을 겨룬다. 최우수 팀은 오는 12월 푸에르토리코 WRO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2026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23회째인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62개 팀과 중국·일본 등 7개국 41개 팀 규모의 국제대표단이 참가해 로봇과 프로그래밍 분야의 실력을 겨룬다.
대회 주제는 ‘로봇과 문화의 만남’이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춰 로봇을 설계하고 AI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코딩 등 여러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선보인다. 국내 팀뿐 아니라 7개국 국제대표단이 함께하면서 이번 행사는 한국대회와 국가 간 교류의 성격을 동시에 갖게 됐다.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청소년들이 로봇과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사고를 경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신용한 지사는 참가 청소년들이 충북에서 세계 무대를 향한 꿈과 도전 정신을 키우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 팀에는 세계 무대로 이어지는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된 팀은 오는 12월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되는 WRO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청주 대회의 경쟁 결과가 연말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할 팀을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