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버스 12대에 대형 짐 보관공간 추가
핵심 요약
청주시가 청주공항행 B3번과 747번 버스 12대에 캐리어 적재공간을 추가했다. 시는 2022년 B3번 버스 5대에 처음 설치한 뒤 공항 이용객과 대형 수하물 수요 증가에 맞춰 대상을 확대했다. 별도 보관공간은 승차 불편을 줄이고 통로의 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청주시가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시내버스 12대에 여행용 캐리어를 따로 둘 수 있는 적재공간을 추가했다.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부피가 큰 짐을 들고도 버스에 한층 편리하게 탈 수 있도록 B3번과 747번 노선 차량을 정비해 7일부터 이용 편의 개선에 나섰다.
이번에 적재공간이 설치된 차량은 B3번 노선버스 6대와 747번 노선버스 6대다. 해당 공간에는 여행용 캐리어를 비롯해 차내에서 보관하기 불편했던 대형 짐을 별도로 둘 수 있다. 두 노선 모두 청주공항을 운행하는 만큼 공항으로 이동하거나 공항에서 시내로 향하는 승객이 이용 대상이다.
청주시의 공항행 버스 적재공간 설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년 B3번 노선버스 5대에 캐리어 보관공간을 처음 마련한 뒤 운영을 이어왔다. 이후 청주공항 이용객이 증가하고 버스 안에 대형 수하물을 실으려는 수요도 늘어나자 설치 대상을 B3번과 747번 차량으로 확대했다.
별도 적재공간이 늘어나면서 승객은 캐리어를 버스 내부의 지정된 곳에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좌석이나 통로 주변에 큰 짐을 놓으면서 생기던 승차 불편을 줄이고, 통행을 방해하는 수하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청주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