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연고 경찰 간부 2명 치안감 승진 내정
핵심 요약
청주 출신 양영우 단장과 오승진 부장이 치안감 승진자로 내정됐다. 두 사람은 충북경찰청과 경찰청, 서울경찰청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충북 출신 경무관의 복수 치안감 승진은 세 차례 연속 이어졌다.
충북 청주 출신인 양영우 서울특별시경찰청 101경비단장과 오승진 서울청 수사부장이 치안감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12일 두 사람을 비롯한 경무관 8명의 치안감 승진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모두 56세로, 현재 서울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양영우 단장은 청주 신흥고와 경찰대학교 8기를 졸업했다.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을 거쳐 경찰청 생활질서과장과 범죄예방정책과장, 경무담당관, 복지정책담당관 등을 지냈다. 충북경찰청에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청문감사인권담당관과 생활안전부장 등을 맡았다.
오승진 부장은 청주 청석고와 경찰대학교 9기를 졸업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충북경찰청 형사과장과 괴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디지털포렌식센터장과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장으로 근무했다. 경무관 승진 후에는 충북청 수사부장, 서울청 안보수사부장과 광역수사단장, 서울강서경찰서장을 거쳤다.
이번 인사로 충북 출신 경무관 2명이 한꺼번에 치안감으로 승진하는 사례가 세 차례 연속 이어졌다. 지난해 9월 12일에는 진천 출신 이종원 경찰대 7기와 제천 출신 홍석기 경찰대 8기가 승진했다. 올해 2월 13일에도 괴산 출신 신효섭 간부후보 45기와 청주 출신 송영호 경찰대 10기가 동시에 치안감 계급장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