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야간 관광·문화 프로그램 잇달아 정비
핵심 요약
청주고인쇄박물관 본관·광장·흥덕사지의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수암골 관광안내소는 관광객 누구에게나 금연 홍보 양산을 무료로 대여한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9월 18일 유현미 작가 초청 강연을 열고 130명을 선정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이 11일 마무리됐다. 청주시는 전액 시비로 마련한 4억6000만원을 투입해 박물관 본관과 광장, 흥덕사지 등 3곳에 새로운 조명을 설치했다. 건물 외관과 관람 동선을 함께 정비해 박물관 일대의 야간 경관을 새롭게 구성했다.
박물관 본관 지붕과 입면의 활자 벽면, 출입계단 주변에는 선형으로 빛을 내는 라인조명이 배치됐다. 박물관에서 흥덕사지로 연결되는 계단과 돌담길에는 스텝조명이 설치됐으며, 흥덕사지 산책로에는 보행 구간을 밝히는 볼라드 조명이 들어섰다. 공간별 특성에 맞춰 서로 다른 방식의 조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상당구 수암골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문구가 적힌 양산을 무료로 빌려준다. 청주시 관광과와 상당보건소 금연클리닉이 금연 홍보와 여름철 폭염 대응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골목길과 벽화를 둘러보며 옛 골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암골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양산을 대여할 수 있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9월 18일 오후 7시 다목적홀에서 유현미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유 작가는 법정 드라마 ‘신의 저울’,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다룬 ‘각시탈’, 한국의 교육 현실을 조명한 ‘SKY 캐슬’을 집필했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받으며, 추첨으로 선정된 130명에게 9월 10일 개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