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청주 수암골 관광객에 금연 양산 대여
핵심 요약
청주시가 수암골 관광객에게 금연 홍보 양산을 무료로 대여한다. 관광과와 상당보건소 금연클리닉이 협업하며 관광안내소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국전쟁 피란민촌에서 형성된 수암골은 벽화와 카페가 들어서며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됐다.
청주시는 11일 상당구 수암골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문구가 적힌 양산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암골을 둘러볼 수 있도록 양산 대여와 금연 홍보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관광과와 상당보건소 금연클리닉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수암골 관광안내소를 방문한 관광객은 누구나 별도의 이용료 없이 금연 홍보 양산을 빌릴 수 있다. 대여 대상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아 수암골을 찾은 방문객에게 폭넓게 개방된다.
우암산 자락에 자리한 수암골은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마을로, 청주에 마지막으로 남은 달동네다. 2008년 벽화마을이 조성되면서 마을의 모습에 변화가 생겼고, 이후 카페들이 잇따라 들어서며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청주시는 관광객이 모이는 수암골 관광안내소를 양산 대여 창구로 활용해 관광 편의 제공과 금연 안내를 함께 추진한다. 관광과는 방문객 이용을 지원하고 상당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 홍보에 참여하는 협업 구조다. 양산은 수암골을 직접 찾은 관광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