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저 정비 막바지…대통령 연내 입주 준비
핵심 요약
청와대 관저를 포함한 부속 시설 환경 정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사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연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한남동 관저에 머물며, 집무실과 관저가 분리된 상태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관저 입주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는 관저를 비롯한 부속 시설의 환경 정비가 마무리 단계라고 12일 밝혔다. 다만 이사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연내 입주를 목표로 건물 시운전과 이사 준비 등을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관저 이전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시설 정비를 마친 뒤 건물 시운전과 이사 준비를 거쳐 연내 입주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날짜가 나오지 않은 만큼, 실제 이사 시점은 관련 준비가 진행된 뒤 정해질 전망이다.
관저 이전은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다. 청와대는 올해 상반기까지 이전을 마칠 방침이었지만, 시설 보수와 마무리 작업에 시간이 더 필요해 일정이 미뤄졌다. 지난해 12월 말 대통령 집무 공간이 용산에서 청와대로 돌아온 뒤에도 집무실과 관저는 분리된 상태로 운영돼 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한 뒤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다. 이곳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사용했던 관저다. 청와대 관저로 옮기면 집무 공간과 거처가 모두 청와대에 자리하게 되지만, 입주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청와대는 시설 정비와 시운전, 이사 준비를 거쳐 연내 입주가 가능하도록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