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서 청소년 배드민턴 대표 73명 담금질
핵심 요약
청송에서 청소년 배드민턴 대표선수단 73명의 전지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은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와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 열린다. 훈련 결과를 토대로 국제대회에 출전할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최종 선발된다.

경북 청송군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청소년대표 전지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국민체육센터와 청송여자고등학교 체육관을 훈련 장소로 제공하며 청소년 대표선수들의 장기 훈련을 지원한다. 이번 유치를 계기로 청송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찾는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서 기반을 다지게 됐다.
훈련 일정은 두 차례로 나뉜다. 1차 훈련은 지난달 31일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며, 2차 훈련은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다. 참가 인원은 청소년 대표선수 64명과 지도자 7명, 트레이너 2명 등 모두 73명이다. 선수단은 두 체육시설에서 정해진 일정에 맞춰 훈련을 소화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국제대회에 나설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확정하는 과정과 맞물려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두 차례에 걸친 훈련 결과를 토대로 국제대회 출전 선수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청소년 대표선수들에게는 훈련 성과를 점검받는 무대이자 국가대표 선발을 향한 중요한 일정인 셈이다.
청송군은 유망 선수들이 지역에 장기간 머무르는 이번 훈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 유소년 선수 육성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적합한 전지훈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수단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