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현서면 주민 대상 한방진료 봉사
핵심 요약
동국대 한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동아리 동현회가 청송군 현서면에서 닷새간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혈압·혈당·맥박 검사와 침·뜸·부항, 한약 처방, 건강상담을 받았다. 2019년 시작된 봉사는 청송군 지원과 청송군농민회 주최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동아리 한방진료봉사단 ‘동현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청송군 현서면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서문화체육관에 마련됐으며, 닷새 동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건강 상태 점검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 맥박을 확인하는 기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이후에는 침과 뜸, 부항을 활용한 진료를 비롯해 한약 처방과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청송군의 지원과 청송군농민회의 주최로 마련돼 지역 주민이 별도 비용 없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동현회의 청송지역 한방진료 봉사는 2019년 시작된 뒤 매년 이어지고 있다. 농작업 과정에서 근골격계 질환 등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이 주요 이용층으로, 기초검사부터 한방 처치와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대학생 봉사단과 청송군농민회, 청송군이 역할을 나눠 기존 활동을 이어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해마다 청송을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동현회와 행사를 주최한 청송군농민회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청송군은 이번 무료 진료처럼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2019년부터 이어진 민·관·대학 연계 봉사활동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의료서비스로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