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패널 연구 95편 경합…6편 선정
핵심 요약
질병관리청이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건강패널 원시자료 활용 경진대회와 학술대회를 열었다. 연구자들이 제출한 성과 95편 가운데 우수 성과 6편이 최종 선정돼 시상됐다. 전국 초등학교 6학년 5천51명으로 구성된 패널은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추적 조사된다.
질병관리청은 12일 서울 종로구에서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건강패널 원시자료 활용 경진대회 및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건강을 장기간 추적한 조사 자료를 토대로 도출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연구 결과를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청소년 건강패널 원시자료를 분석해 완성한 연구 성과 95편을 제출했다. 질병관리청은 접수된 성과 가운데 6편을 우수 성과로 최종 선정했으며, 학술대회가 열린 이날 선정된 연구에 대한 시상을 함께 진행했다. 공모와 심사, 선정 결과가 한자리에서 공개되며 연구 성과 공유도 이뤄졌다.
청소년 건강패널조사는 성장기에 나타나는 건강행태의 변화와 이에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2019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천51명으로 패널을 구성했으며, 같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8년까지 모두 10년에 걸친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와 학술대회는 장기간 축적되는 청소년 건강 자료가 여러 연구 분야에서 어떻게 분석되고 활용되는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95편의 접수 성과 가운데 선정된 6편은 패널 원시자료를 활용한 연구 결과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질병관리청은 2028년까지 조사를 이어가며 청소년의 건강행태 변화와 관련 요인을 계속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