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0명 적성 찾기…서울 이어 대구서 캠프
핵심 요약
굿피플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돕는 드림키퍼를 운영했다. 서울 1차 캠프에 청소년 10명이 참여했으며 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AI 리포트도 제공된다. 오는 22~23일 대구 희망의집에서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2차 캠프가 열린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드림키퍼’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참여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며 자립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첫 프로그램에는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이 참여했다.
1차 ‘적성 찾기 캠프스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열렸다. 굿피플은 사단법인 위즈덤과 전문 교재·교구를 활용해 자기분석과 강점 탐색, 진로·직업 탐색, 진로 가치관 정립을 진행했다. 적성에 부합하는 전공과 직업을 연결하는 활동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도록 지원했다.
굿피플은 청소년들이 경제적·환경적 제약 때문에 자신의 가능성과 진로를 충분히 살펴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드림키퍼를 마련했다. 캠프에서 축적된 개인별 활동 데이터는 위즈덤의 분석 시스템을 거쳐 AI 리포트로 참가자에게 제공된다. 캠프가 끝난 뒤에도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다시 확인하고 진로 설계를 이어가도록 돕는 자료다.
참가 청소년은 막연했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여러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살펴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청소년기에 적성과 강점을 발견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이 건강한 자립의 기반이 된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차 캠프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 북구 희망의집에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