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형 미래교육 4년간 구축…16억원 편성
핵심 요약
청도군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됐다. 4년간 16억원을 투입해 교육 거버넌스와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진로체험, 마을학교 등을 운영한다. 지역사회·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를 토대로 청도형 미래교육 모델을 구축한다.
청도군이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모델을 만드는 경북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이며, 모두 16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청도의 특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청도 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학교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청도만의 교육 여건과 자원을 반영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사업의 중심에는 지역사회와 교육청,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가 놓인다. 각 주체가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모아 지역 전체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구상이다. 개별 사업을 연계해 청도형 미래교육 모델을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미래교육지구 조성은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해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은 4년간 거버넌스와 교육과정, 진로체험, 마을학교, 특화사업을 축으로 지역 기반 교육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