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맞아 9개 산림시설 숙박비 감면
핵심 요약
만 19~34세 청년은 2026년 9월 전국 9개 국립산림복지시설의 숙박요금을 주중 30%, 주말 10% 할인받는다. 9월 이용분 예약은 8월 15일 오전 9시부터 숲e랑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신분증으로 나이를 확인한다. 10월에는 제복근로자, 11월 20일부터는 2027학년도 수능 응시생을 위한 할인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청년의 날을 맞아 2026년 9월 한 달 동안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의 국립산림복지시설 숙박요금을 할인한다. 할인율은 주중 30%, 주말 10%로, 숙박시설을 갖춘 전국 9개 국립시설에서 적용된다. 이용자는 방문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해 나이를 확인받으면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대상은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을 비롯해 국립횡성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장성숲체원, 국립청도숲체원, 국립대전숲체원, 국립춘천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이다. 9월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8월 15일 오전 9시부터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숲e랑’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각 시설의 다음 달 이용분 예약은 매월 15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이번 숙박료 감면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한 산림복지시설 이용료 감면 관련 대국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 청년들이 숲에서 휴식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다.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직무대행은 각자의 자리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숲에서 잠시 쉬며 일상의 피로를 덜고 새로운 활력을 찾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년 대상 행사가 끝난 뒤에는 다른 계층을 위한 할인도 이어질 예정이다.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로자는 10월 한 달 동안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받는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을 위한 감면은 2026년 11월 20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별 할인 이용에 필요한 세부 조건은 각 시행 기간에 맞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