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138만5000명 가입 확정
핵심 요약
청년미래적금 첫 모집에서 138만5000명이 최종 가입했다. 신청자 대비 가입률은 59.1%, 심사 통과자 대비 계좌 개설률은 89.5%를 기록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9월 추가 가입기간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청년미래적금 첫 모집에서 138만5000명이 계좌 개설을 마쳤다. 최초 가입 신청자는 234만3000명으로 집계됐으며, 신청자 대비 최종 가입률은 59.1%를 기록했다. 가입 심사를 통과한 청년만 놓고 보면 89.5%가 실제 계좌 개설로 이어졌다.
가입 유형별로는 일반형이 98만3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70.9%를 차지했다. 우대형 가입자는 38만9000명으로 28.1%였고, 총급여가 6000만원을 초과하고 7500만원 이하인 경우 등을 포함한 기여금 미지급 대상은 1만2000명으로 0.9%였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52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34세 51만명, 19~24세 29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첫 모집의 신청 규모와 가입 전환율은 청년도약계좌의 출시 초기 실적을 모두 넘어섰다.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초기인 2023년 6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계좌 개설률이 33%에 머물렀다. 청년미래적금은 신청자의 절반 이상이 최종 가입했고,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 가운데서는 약 10명 중 9명이 계좌를 열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첫 모집에서 가입 기회를 놓친 청년들을 위해 9월 추가 가입기간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콜센터에는 추가 모집과 관련한 문의 8300건이 접수됐다. 심사 미통과자 79만6000명 가운데 40만9000명은 가구원 소득정보 확인에 동의하지 않았거나 가구원 확인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여서 추가 모집 때 다시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는 조만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