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138만5000명 가입 확정
핵심 요약
청년미래적금 첫 가입자가 138만5000명으로 확정됐다. 신청자 234만3000명 가운데 79만6000명은 가입요건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금융위원회는 9월 추가 가입 신청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기여금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미래적금의 첫 가입자가 138만5000명으로 확정됐다. 전체 신청자는 234만3000명이었으며,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등 가입요건 심사를 통과한 청년은 154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심사를 통과하고도 최종 가입으로 이어지지 않은 인원은 16만2000명이다.
최종 가입자를 유형별로 보면 일반형이 98만3000명으로 전체의 70.9%를 차지했고, 우대형은 38만9000명으로 28.1%였다. 총급여가 6000만원을 넘고 7500만원 이하인 가입자는 1만2000명으로 0.9%를 기록했다. 이들은 정부 기여금 없이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적용받는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2만4000명으로 37.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30∼34세는 51만명으로 36.8%, 19∼24세는 29만명으로 20.9%였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50만원 한도 안에서 원하는 금액을 납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가입요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신청자는 모두 79만6000명이다. 이 가운데 가구원의 소득정보 확인 동의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가구원 확인 등에 필요한 서류를 내지 않은 사례가 40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개인소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신청자는 21만1000명, 가구소득 기준을 넘은 신청자는 16만5000명이었다. 금융위원회는 9월 추가 가입 신청 운영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조만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