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138만5000명 가입 완료
핵심 요약
청년미래적금 신청자 가운데 138만5000명이 최종 가입을 마쳤다. 가입자는 일반형 98만3000명, 우대형 38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9월 추가 가입 기간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미래적금에 138만5000명이 최종 가입한 것으로 10일 집계됐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최대 50만원 범위에서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하는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가입 기회를 놓친 청년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오는 9월 추가 가입 기간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된 최초 가입 신청은 모두 234만3000건이었다. 개인·가구 소득 등 요건을 충족해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154만700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38만5000명이 실제 가입 절차를 마쳤다. 가입 유형별로는 일반형이 약 98만3000명으로 70.9%, 우대형이 약 38만9000명으로 28.1%를 차지했다.
총급여가 6000만원을 넘고 7500만원 이하인 경우처럼 기여금 지급 없이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적용받는 가입자는 1만2000명으로 전체의 0.9%였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약 52만4000명,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4세가 약 51만명으로 36.8%, 19∼24세가 약 29만명으로 20.9%를 기록했다.
가입 요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신청자는 79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40만9000명은 가구원의 소득 정보 확인 동의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가구원 확인 등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였다. 해당 신청자들은 추가 가입 기간이 마련되면 다시 신청해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최초 모집이 끝난 뒤에도 추가 가입 문의와 수요가 이어진 만큼 9월 운영 여부가 검토 대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