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택 3표 상철, 영호·영식의 추격 시작
핵심 요약
상철이 여성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3표를 받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얻었다. 0표였던 영호는 짐 운반과 게임 진행으로 순자와 영자의 관심을 끌었다. 영식과 현숙의 공감대, 영호를 둘러싼 관계 변화가 다음 전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ENA·SBS Plus ‘나는 SOLO’ 33기 모태솔로 특집이 5일 전북 무주의 ‘솔로나라 33번지’에서 시작됐다. 여성들의 첫인상 선택에서는 정숙·영자·현숙이 상철을 택해 3표가 몰렸다. 영숙은 짐을 들어준 영수, 순자는 편안한 인상의 영식, 옥순은 쓰레기를 자연스럽게 받아준 영철에게 향했다. 영호와 광수는 선택을 받지 못했다.
상철은 좋아하는 여성 앞에서 어색해져 연애가 어려웠다고 털어놨지만, 첫 만남에서는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선을 모았다. 꽃을 보고 감탄한 영자에게 즉석에서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다만 영자는 대화를 마친 뒤 상철의 능글맞은 태도가 부담스럽다며 마음이 흔들렸고, 상철은 생애 처음 겪은 3표에 벅찬 미소를 보였다.
남성 출연자들은 공부와 일, 경제적 사정, 소극적인 성격 등을 연애하지 못한 이유로 꼽았다. 수학과 외국어에 몰두한 영수, 일에 집중한 영호, 필리핀에서 성장한 카투사 출신 레이싱 선수 겸 지도자 영식,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한 영철, 31년간 연애를 생각하지 않았다는 광수가 차례로 등장했다. 여성들도 커리어와 해외 생활, 표현의 어려움 등 각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첫 선택 뒤에는 새로운 흐름이 형성됐다. 영호는 상철의 차에 실리지 않는 여성들의 짐을 대신 맡고, 게임 진행까지 자처해 현숙·순자·영자의 관심을 끌었다. 영식은 준비한 선물과 생수를 여성 숙소에 전달한 뒤 장보기 차량에서 현숙과 영화·해외 드라마 취향을 나눴다. 저녁에는 영자가 비빔면을 만들어주며 영호와 가까워졌고, 순자가 예고편에서 영호에게 대화를 제안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자기소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