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국방위 활동 앞두고 신병훈련 체험
핵심 요약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국방위원회 활동을 앞두고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2박 3일간 일반 훈련병들과 생활하며 각개전투와 모의훈련, 20㎞ 야간행군에 참여한다. 현장에서 확인한 장병 처우와 훈련 여건을 향후 정책 질의와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활동을 앞두고 1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직 국회의원이 일반 훈련병들과 함께 실제 군 훈련 현장을 체험하는 첫 사례다. 천 원내대표는 2박 3일간 생활관에서 훈련병들과 생활하며 신병교육 과정을 직접 경험할 계획이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미용실에서 머리를 정리한 뒤 훈련소로 이동했다. 입소 첫날에는 신병들이 거치는 절차에 맞춰 전투복과 장구류, 보급품을 지급받고 본격적인 교육을 준비한다. 13일 새벽 기상 후에는 종합각개전투와 전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에 참여하며,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20㎞ 야간행군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입소는 국방위원 배정을 계기로 현역 장병들의 생활과 훈련 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그 경험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폭염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처우와 생활 환경을 직접 살핀 뒤 국방위원회 활동과 정책 질의에 구체적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현장을 바탕으로 국방 정책을 준비한다는 원칙도 이번 일정에 담겼다.
천 원내대표는 14일 훈련 과정을 정리하는 전사인증식을 마친 뒤 퇴소한다. 그는 병역 의무를 이미 마쳤으며, 2012년 7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대체복무한 뒤 소집 해제됐다. 이번 체험에서 확인한 장병들의 실제 훈련 강도와 생활 여건은 향후 국방위원회 정책 질의와 의정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