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관광브랜드 ‘누비·또와’ 권리 보호 기반 확보
핵심 요약
천안시가 관광캐릭터 ‘누비·또와’와 관련된 지식재산권 15건의 등록을 마쳤다. 디자인·업무표장·상표 권리는 문구류와 의류, 봉제인형, 빵 등 활용도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확보됐다. 시는 관광 굿즈와 축제·행사, 온라인 콘텐츠로 캐릭터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 천안시가 관광캐릭터 ‘누비·또와’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광기념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등록을 마쳤다. 2026년 8월 6일 완료된 등록은 캐릭터의 명칭과 도형을 여러 상품과 홍보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권리 관계를 정비한 조치다. 천안 관광의 매력을 친근하게 알리는 캐릭터를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도 함께 갖추게 됐다.
확보한 지식재산권은 모두 15건으로, 디자인 1건과 업무표장 1건, 상표 13건으로 구성됐다. 등록 대상은 문구·사무용품과 의류, 돗자리, 봉제인형, 빵 등 캐릭터 상품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큰 품목에 집중됐다. 천안시는 상품 유형별 권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면서 누비·또와의 이름과 시각적 이미지를 관광기념품 제작과 각종 홍보 사업에 일관되게 적용할 여건을 마련했다.
누비·또와는 천안 관광의 특징과 매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운영되는 관광캐릭터다. 이번 등록은 단순한 캐릭터 사용을 넘어 명칭과 도형을 천안의 관광 정체성을 나타내는 자산으로 보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상표와 업무표장, 디자인을 함께 등록해 상품 제작뿐 아니라 관광 관련 업무와 캐릭터 외형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천안시는 등록된 권리를 토대로 키링과 봉제인형, 문구류 등 관광 굿즈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도 캐릭터를 활용하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 적용 범위를 넓혀 누비·또와의 노출과 활용을 확대한다. 앞으로 천안만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캐릭터의 이미지와 권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관광 홍보 전반의 통일성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