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주공18단지, 재건축 추진위 구성 본격화
핵심 요약
도봉구가 창동주공18단지의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신청 14일 만에 승인됐으며, 2023년 8월 안전진단 통과 이후 약 3년 만의 후속 절차다. 단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가 최근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의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창동·상계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구역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 가운데 처음 이뤄진 추진위원회 승인이다. 이 단지는 앞으로 조합 설립을 준비하며 재건축 사업의 후속 절차를 밟게 된다.
승인 절차는 창동주공18단지가 추진위원회 구성을 신청한 뒤 14일 만에 마무리됐다. 단지는 2023년 8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으며, 이후 약 3년 만에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았다. 안전진단 통과에 이어 추진 주체를 공식적으로 꾸릴 수 있게 되면서 조합 설립을 향한 사업 절차도 한 단계 진전됐다.
창동주공18단지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첫 단계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다. 인근 창동주공4단지와 창동주공19단지도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받고 있다. 두 단지는 올해 안에 추진위원회 구성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창동주공18단지의 추진위원회 승인은 창동·상계택지개발지구 안에서 처음 나온 사례라는 점에서 인근 단지의 재건축 추진 과정과 맞물려 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이 단지가 창동·상계택지개발지구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창동 일대 재건축 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