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폭염 속 공사장 안전·쉼터 지원 강화
핵심 요약
창녕군이 거남지구와 도동지구 공사 현장의 폭염 예방수칙과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NH농협 창녕군지부는 무더위쉼터 이용 주민을 위해 500㎖ 생수 1만 개를 기탁했다. 군은 취약 공사장 점검과 쉼터 운영,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포함한 폭염 종합대책을 이어간다.
경남 창녕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주요 공사장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와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7일 거남지구와 도동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둔 현장 관리를 주문했다. 같은 날 NH농협 창녕군지부는 폭염 취약 주민을 위해 500㎖ 생수 1만 개를 무더위쉼터에 기탁했다.
성 군수는 두 사업 현장에서 폭염 예방 5대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살피고 작업 과정에 남아 있는 안전 위험요인도 확인했다. 현장 책임자들에게는 공사 속도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막고 안전한 작업 여건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녕군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취약 공사장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공사 현장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계속 관리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 점검과 주민 보호 대책을 함께 추진해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와 주민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 창녕군지부가 전달한 생수는 무더위쉼터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비롯해 쉼터를 찾는 주민들로, 폭염 기간 갈증을 덜고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경 지부장은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수를 준비했다며, 군민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