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소통 강연·아동 체험으로 배움 넓혀
핵심 요약
창녕군이 이금희 씨를 초청해 제1회 군민아카데미를 열었다. 강연에서는 말의 힘과 따뜻한 소통이 공동체에 미치는 의미를 다뤘다.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4명은 방 탈출과 보드게임, 미디어아트를 체험했다.
경남 창녕군이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창녕군민아카데미를 열고 주민과 소통의 가치를 나눴다. 방송인 이금희 씨가 강연자로 무대에 올라 말이 사람과 공동체에 미치는 힘을 짚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대화의 의미를 함께 살폈다.
이씨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자신의 방송 경험과 연결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평범한 말 한마디도 상대와의 관계는 물론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에 참석자들의 공감이 이어졌다. 강연을 마친 뒤에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며 첫 행사를 마무리했다.
창녕군민아카데미는 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명사를 초청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학습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을 위한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34명과 함께 ‘두뇌 톡 감성 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아동들은 방 탈출 체험으로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익히고, 보드게임 협동 활동으로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렀다. 빛과 영상이 결합된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하며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