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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마늘 버거, 타이완서 첫 해외 판매
핵심 요약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처음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타이완맥도날드는 창녕갈릭버거 조리법을 활용한 비프·치킨 버거를 출시했다. 창녕군이 공급한 마늘은 오뚜기의 소스 가공을 거쳐 타이완에 납품된다.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특산물을 메뉴로 선보이는 상생 프로젝트 ‘한국의 맛’을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내놓았다. 타이완맥도날드는 국내에서 개발된 창녕갈릭버거의 조리법을 활용해 현지 판매 메뉴인 마늘 비프 버거와 마늘 치킨 버거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 제품은 쇠고기와 닭고기를 각각 주재료로 사용하면서 창녕 마늘을 활용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메뉴의 기반이 된 창녕갈릭버거 조리법과 국내에서 공급·가공한 마늘 소스가 타이완 현지 제품에 함께 적용됐다.
‘한국의 맛’은 지역 특산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농가의 판매 경로를 넓히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2021년 창녕갈릭버거 출시와 함께 시작됐으며, 창녕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버거 메뉴에 접목해 지역 농산물과 외식 메뉴를 연결했다.
제품 공급 과정에서는 창녕군이 마늘을 제공하고 오뚜기가 이를 소스로 가공한다. 완성된 소스는 타이완맥도날드에 납품돼 마늘 비프 버거와 마늘 치킨 버거에 사용된다. 국내 지역 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조리법이 함께 해외 메뉴로 확장된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