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촬영 후유증 겪은 주상욱에 닭곰탕
핵심 요약
차예련이 드라마 촬영으로 고생한 남편 주상욱을 위해 닭곰탕과 두부조림을 만들었다. 주상욱은 맞는 장면을 촬영한 뒤 온몸에 멍이 들고 진통제와 링거까지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완성된 닭곰탕을 맛본 주상욱은 세 그릇을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 차예련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악역으로 출연한 남편 주상욱을 위해 직접 보양식을 마련했다. 주상욱이 극 중 여러 차례 맞는 장면을 소화한 뒤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닭곰탕과 두부조림으로 한 상을 차렸다.
6일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에는 주상욱이 세 그릇을 먹은 초간단 보양식 조리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차예련은 닭다리와 닭가슴살 등을 넉넉하게 넣은 닭곰탕을 두 시간 가까이 푹 끓였으며, 곁들일 두부조림까지 만들어 남편을 위한 식사를 완성했다. 음식을 맛본 주상욱은 거듭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은 주상욱이 ‘김부장’에서 맡은 악역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끝까지 악행을 이어가는 인물이라 화가 나지만 너무 많이 맞아 안쓰럽다는 시청자 반응과 함께, 주상욱에게 집밥을 해달라는 댓글도 잇따랐다고 설명했다. 주상욱은 작품에서 주학건설 주강천 회장 역으로 등장했으며, 극 중 인물의 강한 악역 면모와 반복된 피격 장면이 관심을 모았다.
주상욱은 맞는 연기 역시 상당한 부담이 따랐다고 촬영 당시의 고충을 밝혔다. 전신에 멍이 생겼고 촬영을 끝낸 뒤에는 진통제를 복용한 데 이어 링거를 맞으러 갈 정도로 몸이 힘들었다는 것이다. 감독도 주상욱이 맡은 인물을 지나치게 나쁜 사람으로 만든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전화한 적이 있었다. 차예련이 준비한 닭곰탕은 고된 촬영을 마친 남편을 챙기는 집밥으로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