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평면작가 9명 선발…접수 17일까지
핵심 요약
‘제17회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 접수가 8월 17일까지 연장됐다. 만 20세 이상 40세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9명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겸재정선미술관이 신진 예술가 발굴 사업인 ‘제17회 겸재 내일의 작가’의 공모 기간을 오는 17일까지로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40세 이하인 작가다. 평면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유망 작가를 찾아 창작을 지원하고, 미래 한국미술을 이끌 차세대 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공모다.
출품작은 최근 3년 안에 제작한 70호 이상 100호 이하 규모의 미발표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대표작 5점을 담은 포트폴리오와 신청서, 작가노트 등 필수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포트폴리오를 검토하는 1차 절차와 작품을 직접 확인하는 2차 실물 심사로 진행되며, 두 단계를 거쳐 수상자 9명을 가린다.
상금은 수상 부문별로 작품 매입상금과 시상금으로 나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작품 매입상금 800만원과 다음 연도 개인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은 각각 350만원, 특별상 수상자 1명은 500만원의 매입상금을 받는다. 내일의 작가상에 선정되는 4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 작가들의 작품은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겸재정선미술관 제2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제17회 겸재 내일의 작가’ 전시에서 공개된다. 이 사업은 평면 시각예술 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지원에 필요한 신청서와 세부 공모 요강은 강서구 문화시설 통합운영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