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속 취향 찾는다…래미안 체험 전시 개막
핵심 요약
래미안갤러리가 집과 개인의 취향을 연결한 올해 두 번째 시즌 전시를 공개했다. 와다다곰 협업 공간에서 캐릭터 그리기와 게임, 홈트 등 가족형 체험을 운영한다. 건축 스쿨과 로블록스 수업에 이어 9월과 10월에는 성인 인문학 강연을 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두 번째 시즌 전시 ‘A Part of [Me]’를 공개했다. 집을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표현하는 무대로 풀어낸 몰입형 전시다. 관람객이 자신만의 생활 방식을 찾아보면서 래미안 브랜드가 제안하는 공간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구성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마련했다.
전시는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와다다곰’과 협업해 1층 전시홀과 5층 주거체험관에서 운영한다. 1층에는 홈 아뜰리에, 별빛다락, 플레이 아지트, 낭만홈바 등 집 안의 숨은 공간을 주제로 한 체험 구역이 들어섰다. 5층은 ‘래미안갤러리에 놀러온 와다다곰’을 콘셉트로 꾸몄으며, 관람객은 곳곳에서 캐릭터 그리기와 레트로 게임, 홈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건축을 주제로 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래미안 건축 스쿨’에서는 태양광 주택을 모델링하며 건축 용어와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가상세계에서 원하는 형태의 건축물을 자유롭게 만드는 ‘래미안 로블록스 스쿨’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 관람에 교육과 창작 활동을 결합해 어린이와 가족이 공간을 여러 방식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성인을 위한 ‘래미안 인문학 살롱’도 예정돼 있다. 오는 9월 김경일 교수가 ‘나를 만드는 작은 공간의 힘’을 주제로 강연하고, 10월에는 정재승 교수가 ‘뇌과학으로 살펴보는 행복한 공간 찾기, 뇌가 좋아하는 공간의 비밀’을 다룬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집 안의 작지만 마음이 깊어지는 특별한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개인의 취향을 매개로 브랜드와 고객이 가까워지는 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