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철원·오근언 ‘어정요’, 모아에서 한국 첫선
핵심 요약
진철원과 오근언 주연의 중국 로맨스 사극 ‘어정요’가 12일 OTT 모아에서 한국 독점 공개된다. 황제 영과와 최초의 여성 삼원급제자 맹정휘가 부패한 조정에 맞서는 공조와 로맨스를 그린다. 2020년 더우반 로맨스 사극 소설 1위에 선정된 ‘강산위빙’을 원작으로 삼았다.
OTT 모아가 진철원과 오근언이 주연한 중국 로맨스 사극 ‘어정요’를 12일 한국에서 독점 공개한다. 황제와 대녕국 최초의 여성 삼원급제자가 힘을 합쳐 부패한 조정에 맞서는 서사를 중심으로, 궁중 암투와 두 주인공의 공조 및 로맨스가 함께 전개되는 작품이다. 국내 시청자에게는 모아가 제공하는 정식 한국어 자막으로 소개된다.
진철원은 낮에는 온화한 모습을 보이지만 밤이 되면 악인을 처단하는 황제 ‘영과’를 연기한다. 영과는 맹정휘 앞에서만큼은 자신의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인물로 설정됐다. 드라마 ‘연희공략’과 ‘묵우운간’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 오근언은 대녕국 최초의 여성 삼원급제자 ‘맹정휘’ 역을 맡아 진철원과 호흡을 맞춘다.
‘어정요’는 소설 ‘강산위빙’을 영상으로 옮긴 작품이다. 원작은 2020년 중국 평점 플랫폼 더우반에서 ‘이번 생에 꼭 읽어야 할 로맨스 사극 소설’ 1위에 선정됐다. 탄탄한 원작의 이야기를 토대로 조정 내부의 대립과 암투, 부패 세력에 맞선 영과와 맹정휘의 협력 관계, 그 과정에서 깊어지는 감정선을 밀도 있게 담았다.
모아는 올해 5월 중국 무협 사극 ‘우림령’을 독점 공개한 데 이어 7월에는 송위룡 주연 드라마 ‘천향’의 공개 계획을 알렸다. 7월 27일에는 연간이용권을 50% 할인해 판매하는 등 중국 드라마 시청층을 겨냥한 서비스와 작품 편성을 이어왔다. 이번 ‘어정요’ 역시 독점 공개작과 정식 한국어 자막을 앞세운 중국 콘텐츠 구성의 연장선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