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진천 도료공장 화재로 직원 1명 2도 화상
핵심 요약
진천군 광혜원면의 아스팔트 도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직원 1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창고의 제4류 위험물과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인해 화재 확산 저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3일 오후 1시 32분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있는 아스팔트 도료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불길을 잡는 한편, 주변 공장으로 번질 수 있는 불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공장 직원 1명이 얼굴을 비롯한 신체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오후까지 현장에서는 진화 작업이 계속됐고, 소방대는 공장 안팎의 화재 확산 가능성을 살피며 대응을 이어갔다.
불이 난 공장 내부 창고에는 제4류 위험물 약 400㎏이 보관돼 있다. 건물 대부분은 불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이뤄져 있어 연소 확대를 막는 작업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현장 주변에는 다른 공장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소방당국은 인접 시설 보호에도 인력과 장비를 집중했다.
대응 1단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진화의 초점은 공장 내부의 위험물과 건축 구조에서 비롯될 수 있는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맞춰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공장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부상자는 병원에서 계속 치료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