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학생 20명, 중국 서안 역사문화 현장 탐방
핵심 요약
진주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이 중국 서안에서 역사문화 탐방에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병마용갱과 진시황릉, 서안성벽 등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초·중·고교생 대상 여름방학 진로코칭 캠프도 운영했다.
진주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이 8월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서안 일원에서 열린 ‘청소년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고대 유적과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모여 있는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직접 살펴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탐방단은 청룡사와 대자은사, 대안탑, 서안박물관을 방문한 데 이어 병마용갱과 진시황릉, 서안성벽, 종고루 광장을 찾았다. 참가자는 진주시 관내 중학교 3학년 가운데 역사에 관심이 많고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학교장 추천과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026년 여름방학 진로코칭 캠프는 7월 27일부터 2주간 초등반과 중학 A·B반, 고등반 등 모두 4개 반으로 나뉘어 열렸다. 각 기수는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학생의 연령과 진로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초등반에서는 드론과 블록 코딩, 스마트 모빌리티를 다루는 ‘미래 기술 순환 체험’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코딩을 직접 활용해 조별 과제를 수행하고, 게임 형식의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와 첨단기술을 접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해외 역사문화 현장 탐방과 초·중·고교생의 단계별 진로 체험으로 각각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