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동·청소년 300명, 체육활동으로 건강 습관 키운다
핵심 요약
진주시가 1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운동회를 연다. 협동 경기와 줄넘기 경연을 통해 신체활동 참여와 성취감 향상을 지원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 교육을 연계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비만 예방 환경을 조성한다.
경남 진주시는 14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참여를 넓히기 위한 ‘건강 올리고! 뛰고! 달리고! 운동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과 센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즐겁게 운동하는 경험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사의 핵심이다.
운동회는 참가자들이 함께 호흡하는 팀별 명랑운동회와 줄넘기 경연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명랑운동회에는 협동 큰 공 굴리기와 지네 달리기, 협동 점보 스택스 쌓기 등이 포함된다. 협동과 참여에 초점을 맞춘 종목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도록 하고, 줄넘기 경연에서는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선보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보건소와 KSPO 스포츠가치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다. ‘건강 올리고 사업’은 진주시보건소 공모를 통해 운영되며, KSPO 스포츠가치센터가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진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 교육을 함께 제공해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익히도록 지원한다.
진주시는 이번 운동회를 한 차례 체육행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한 뒤 생활 속에서 건강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이어가며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운동회와 기존 신체활동·영양 교육을 연계해 비만 예방 환경을 조성한다는 사업 취지도 계속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