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스마트제조 인재 양성·학생상담 역량 강화
핵심 요약
진주상공회의소가 2026년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생은 직무교육과 최대 3개월의 현장 수습을 거치며 기업과 교육생에게 지원금이 지급된다. 진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개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화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2026년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장 생산·기술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에게 직무교육과 기업 현장 수습 기회를 차례로 제공하고, 참여기업에는 수습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교육생은 스마트제조 운영에 필요한 기초·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40시간 이내로 이수한 뒤 참여기업과 연계된다. 이후 채용 전 수습 과정으로 최대 3개월 동안 기업 현장에서 OJT 방식의 교육훈련을 받는다. 교육과 현장 경험을 연결해 구직자가 실제 업무를 익히고 기업이 인력의 직무 적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마련했다.
참여기업에는 수습 참여자 한 명당 월 200만원을 최대 3개월 동안 지급해 총지원액이 600만원에 이른다. 교육생에게도 매월 최대 4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기업의 채용 부담을 덜면서 구직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지원의 목적이며, 직무교육을 마친 인력이 제조 현장에서 수습을 이어가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진주교육지원청 Wee센터도 10일부터 11일까지 진주교육지원청 별관 다움에서 2권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심화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옛 배영초 공간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진주·산청·하동·의령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학교에서 학생의 마음 건강을 돕는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근 변화하는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