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서부권 이동 노동자 쉼터 조기 운영
핵심 요약
진주시가 폭염에 대응해 지난 3일부터 서부 이동 노동자 쉼터를 조기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64㎡ 규모의 쉼터에는 냉난방시설과 충전기, 남녀 화장실 등이 마련됐으며 총 2900만원이 투입됐다.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종사자 300여명은 응급상황 대처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받았고 모범 활동지원사 6명이 표창을 받았다.
진주시는 12일 조규일 시장이 평거동에 새로 조성된 ‘서부 이동 노동자 쉼터’를 찾아 시설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지난 3일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간 쉼터의 이용 환경을 확인하고, 이용자와 인근 주민의 의견을 들어 개선 사항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부 이동 노동자 쉼터는 64㎡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과 테이블, 의자, 휴대전화 충전기, 남녀 화장실 등 이동 노동자의 휴식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진주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지원금과 기존 시비를 합쳐 총 29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진주시는 같은 날 평생학습관 다목적 강당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의 대처 방안과 부정수급을 막기 위한 청렴 교육으로 구성됐다. 활동지원사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한편 장애인 권익 보호와 지원 서비스의 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에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활동지원사 6명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이날 진주시의 일정은 폭염기에 이동 노동자가 이용하는 서부권 휴게시설의 운영 상태를 살피는 현장 점검과 장애인 활동 지원 인력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