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고향사랑기부·광복절 추모·AI 교육 추진
핵심 요약
진주시가 양산시 농협 임직원 120여 명이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2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106명의 이름을 담은 현수막을 30일까지 게시한다.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를 살피는 AI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시와 양산시 농협 임직원들이 지역 간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나섰다. 진주시는 1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양산시 농협 임직원 120여 명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27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수일 NH농협 양산시지부장, 이태용 NH농협 진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에는 진주의 수곡·진양·대곡·금곡농협과 양산의 물금·상북·웅상·하북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양 지역 농협 임직원들은 진주시와 양산시의 발전을 함께 응원한다는 취지로 상호 기부에 동참했으며, 그 결과 양산 지역에서 모인 기부금이 이날 진주시에 전달됐다.
진주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10일부터 30일까지 독립유공자 106명의 이름을 담은 현수막도 주요 도로와 거점 지역에 게시한다. 명단은 진주 출신 78명과 유족이 현재 진주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28명으로 구성됐다. 포상 훈격별로는 독립장 1명, 애국장 10명, 애족장 45명, 건국포장 14명, 대통령표창 36명이다.
현수막에 이름이 실린 독립유공자들은 의병 활동과 3·1운동, 광복군, 의열투쟁, 국내외 항일운동, 학생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시는 같은 날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AI 소양 교육도 진행했다. 안승권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이 ‘AI 선도 도시, 진주를 위하여’를 주제로 행정·산업·일상에 확산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개인·조직·사회에 필요한 혁신 방향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