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폭염·가뭄 장기화 대비 현장 대응 강화
핵심 요약
진안군이 폭염과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해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용수 확보와 폭염 취약계층 보호, 피해 예방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상시 대비 단계에서도 전담 태스크포스와 현장 예찰 활동은 계속 운영된다.
전북 진안군은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가뭄 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상황과 피해 예방책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참석해 관련 현황을 전달받았으며, 군은 폭염과 가뭄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민 불편과 안전 위험을 줄이는 데 필요한 대책도 함께 살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 대응 업무를 총괄하는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용수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과 현재까지의 피해 상황, 분야별 예방 조치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회의에서 정리된 사항뿐 아니라 현장 최일선에서 제시되는 의견도 대응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계속된 폭염과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왔다. 지난 10일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자 대응 수위를 상시 대비 단계로 잠시 낮췄다. 다만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 단계와 관계없이 폭염·가뭄 대비 태스크포스는 계속 가동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하는 동시에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불편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폭염과 가뭄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행정력과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용수 확보와 취약계층 보호, 피해 예방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