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외곽 주민, 가까운 보건진료소서 백신 접종
핵심 요약
진안군이 8월 18일부터 관내 보건진료소에서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백신은 인플루엔자와 65세 이상 폐렴구균, 신증후군출혈열 등 3종이다. 외곽 주민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의료 취약지역의 감염병 예방 안전망을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보건 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관내 보건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그동안 접종 업무를 하지 않았던 보건진료소까지 시행 장소를 넓혀, 원거리 주민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개편했다.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인플루엔자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신증후군출혈열 등 모두 3종이다. 접종 대상 여부와 보건진료소별 상세 일정은 해당 진료소에서 안내한다. 진안군은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방문에 앞서 운영 일정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존 면 단위 지역의 예방접종은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이뤄져 지리적 제약이나 교통 불편을 겪는 외곽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진안군보건소는 이러한 지역 내 의료 접근성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보건진료소에 새로운 예방접종 체계를 마련했으며, 서비스 시행에 필요한 백신 보관·관리 준비와 관련 교육도 마쳤다.
진안군은 접종 장소 확대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보건소장은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변화라는 점을 강조하고, 주민들이 적기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에 힘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