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양식장·무더위쉼터 폭염 대응 점검
핵심 요약
진도군이 폭염과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신면 양식장과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양식장에서는 액화산소 공급과 차광막 시설을 확인하고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초평마을 경로당은 24시간 개방하고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하며 지속해서 관리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양식장과 무더위쉼터의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6일 의신면의 넙치·전복 치패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에 대비한 시설과 장비의 운용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양식장에서는 수온이 높은 시기에 산소 소비량이 늘어나는 어류에 공급할 액화산소의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강한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막 시설 등 고수온 대응 여건도 함께 점검했다. 이 군수는 어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어업 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산 양식 현장과 주민 이용 시설의 관리 상태를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넙치와 전복 치패를 기르는 양식장의 대응 체계를 확인한 데 이어 의신면 초평마을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와 정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 환경도 살폈다.
진도군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24시간 개방하고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양식 현장에서는 액화산소 공급과 차광막 시설을 중심으로 고수온 대비 상태를 확인했으며, 생활 현장에서는 냉방 설비와 이용 환경을 점검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