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진도 신비의 바닷길에 삐에르랑디 흉상
핵심 요약
진도군이 신비의 바닷길 초입에 삐에르랑디 전 주한 프랑스 대사의 흉상을 설치했다. 표지문에는 그의 약력과 바닷길을 세계에 소개한 공적이 기록됐다. 1998년 공원 조성에 이어 방문객이 볼거리와 역사적 배경을 함께 접할 공간이 보강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신비의 바닷길’을 세계에 알린 삐에르랑디 전 주한 프랑스 대사의 공로를 기리는 흉상을 새로 세웠다. 흉상은 관광객이 바닷길을 찾아갈 때 지나게 되는 초입부에 설치됐으며, 진도군은 4일 설치 사실과 조성 취지를 공개했다.
흉상과 함께 마련된 표지문에는 삐에르랑디 전 대사의 약력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세계적으로 소개한 공적이 담겼다. 현장을 찾은 관광객은 조형물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표지문을 통해 바닷길이 널리 알려진 과정과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은 삐에르랑디 전 대사가 진도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세계에 처음 소개한 인물이라는 점을 이번 흉상 설치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군은 그의 공로를 기념하는 공간을 1998년 공원 조성으로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바닷길 입구에 인물의 형상을 담은 흉상과 설명 표지를 더했다.
새 흉상은 신비의 바닷길과 삐에르랑디 전 대사의 인연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기념물로 활용된다. 진도군은 기존 공원에 흉상과 표지문을 보완함으로써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 제공하고, 바닷길을 세계에 알린 공적을 현장에 남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