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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교 밝힐 시민 소원 1377개 모은다
핵심 요약
청주시가 직지문화축제 기간 시민 소원을 담은 한지등 1377개로 직지교를 밝힌다. 소원 메시지는 8월 28일까지 청주지역 세 곳의 메시지함에서 접수한다. LH충북지역본부는 나눔과 인도주의 활동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청주시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6 직지문화축제에서 시민의 소원 메시지를 담은 한지등으로 직지교를 밝힌다. 축제 현장에 조성되는 ‘빛의 길’에는 직지가 간행된 해인 1377년을 상징하는 한지등 1377개가 설치돼 시민이 적어 낸 소원을 선보인다.
소원 메시지 접수는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문화제조창 등 청주지역 세 곳에 마련된 메시지함을 이용하면 된다. 접수된 메시지는 각각 한지등에 담겨 축제 기간 직지교 전시를 구성한다.
한편 LH충북지역본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ESG 경영을 토대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2024년 옥천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재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도 평가받았다.
LH충북지역본부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단체 헌혈과 노약자를 위한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에서는 시민의 소원을 축제 공간에 담는 참여 프로그램이 이달 말까지 운영되고, 지역 공공기관에서는 재난 지원과 보건·나눔 활동을 잇는 후속 계획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