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 자녀 60여 명, 서울대서 AI 창의교육
핵심 요약
직업군인 자녀 60여 명이 서울대에서 AI 시대에 맞춘 창의성 교육을 받는다. 서울대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가 문제 해결, 글쓰기, 진로 탐색, 캠퍼스 탐방을 진행한다. 캠프는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되며 8월 12일 종료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서·격오지와 함정·함대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등 직업군인의 자녀를 위한 ‘2026 LH AI 창의성 캠프’를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한다. 해군본부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하며, 캠프는 1차 8월 5~7일과 2차 10~12일 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에는 서울대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 역량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창의성 진단을 비롯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 글쓰기, 진단 결과를 활용한 진로 탐색 교육을 받는다. 서울대 재학생들은 멘토로 나서 캠퍼스 탐방을 돕고 진로 상담도 진행한다.
LH 창의성 캠프는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려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2년 시작됐다. 올해는 근무지 특성상 자녀의 교육 인프라 접근에 제약이 있을 수 있는 직업군인 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서울대와 한국창의성학회,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이 공동으로 캠프를 마련했다.
LH는 7일 참여 기관들과 체계적인 캠프 운영과 청소년 창의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참가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자신의 잠재력과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차례로 구성된 올해 일정은 2차 프로그램이 끝나는 12일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