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85주년 맞아 8월 주요 차종 혜택 확대
핵심 요약
지프가 8월 한 달간 랭글러 전 모델에 700만원의 현금 지원을 제공한다. 글래디에이터와 그랜드 체로키 L에도 현금 또는 편의 장비를 포함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85년 브랜드 역사와 여름철 아웃도어 수요를 결합해 주요 차종의 구매 부담을 낮췄다.
지프가 브랜드 출범 85주년을 맞아 2026년 8월 한 달 동안 랭글러 전 모델 구매 고객에게 트림 구분 없이 700만원의 현금 지원을 제공한다. 2도어 모델을 제외한 랭글러 전 트림에는 승하차 편의를 위한 전동 사이드스텝도 추가한다. 이번 지원을 적용하면 랭글러의 구매 가격은 6,870만원에서 8,290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지원 대상은 랭글러뿐 아니라 글래디에이터와 그랜드 체로키 L까지 포함한다. 오픈에어링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구매자는 200만원의 현금 지원과 전동 사이드스텝을 함께 받거나, 편의 장비 대신 250만원의 현금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L에는 약 477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1941년 군용차 윌리스 MB에서 출발한 지프의 85년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여름 휴가철의 아웃도어 활동 수요에 맞춰 마련됐다. 지프는 대표 차종인 랭글러를 중심으로 구매 지원 범위를 넓혀 브랜드가 내세워 온 자유와 모험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주요 차종을 검토하는 고객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계절과 고객 특성, 유가 등 판매 환경에 맞춘 판촉이 이어져 왔다. 2023년에는 다자녀 가구와 신입생, 신혼부부, 공직 퇴직자 등을 겨냥한 혜택이 등장했고, 2025년 말에는 귀향비 지원과 할부 프로그램이 활용됐다. 2026년 4월에는 고유가 부담 완화와 전기차 전환을 내건 할인도 확대됐다. 지프는 이번에 브랜드 역사와 여름철 수요를 결합한 혜택으로 이 같은 판매 경쟁에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