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예회관서 9월부터 공연 관람료 지원
핵심 요약
비수도권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2차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9월 1일부터 할인권 16만장과 1차 잔여 물량을 배포해 대상자에게 1만원씩 할인한다. 선정된 문예회관에는 현장 할인 운영을 위해 한 곳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차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수도권 문예회관을 모집한다. 2차 할인권은 9월 1일부터 배포되며, 관람객 한 명당 공연 관람료 1만원을 할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로 마련된 물량은 16만장이고 1차 사업에서 소진되지 않은 할인권도 함께 풀린다.
선정된 비수도권 문예회관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연장을 직접 찾은 지원 대상자에게 현장 할인을 제공해야 한다. 대상은 5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농어민, 저소득층이며 초·중·고등학생 단체관람객도 포함된다. 각 문예회관은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관람객 1인당 1만원을 공연 관람료에서 감면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사업은 국민이 공연을 접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할인권을 배포하는 정책이다. 앞서 지난 5월 1차 사업을 통해 1만원 할인권 24만장이 배포됐다. 이번 2차 사업의 현장 할인은 비수도권 주민의 문화 향유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지역 문예회관을 지원 창구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현장 할인에 참여하는 지역 공연장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선정된 문예회관 한 곳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회관이 늘어나면 지역 공연 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관 모집과 선정을 거쳐 할인 지원은 예정된 3개월 동안 진행된다.